이 영화.. 넷플에 올라와서 함볼까 ㅎㅎ 했는데 느낌상 예전에 봤는데 까먹고 또본거같다 ....
첫장면에 생명이 유독한 아기와 엄마. 그렇게 넘어간 장면에 훌쩍 큰 아이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엄마는 그런 딸을 지극정성으로 돌보기 시작한다. 다리가 불편하고 호흡기를 써야하는, 건강을 지독하게 챙겨야 하는 아이. 그 옆에서 처음부터 하나하나 보살피는 엄마. 그냥 보았을땐 모녀지간에 사이도 좋아보이고 이런 엄마가 또 어디 있을까 싶다. 딸은 대학에 진학하려 매일같이 통지서를 기다리고, 외국영화 아니랄까봐 집은 무슨 고립된거마냥 숲속에 자리잡았다. 물론 공기좋은 곳에서 건강을 챙기려는 거겠지만, 어찌보면 의도가 다분하기도 ... 이렇게 쭉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던 집으로 보였으나 어느날 엄마의 장바구니를 보다 엄마 이름으로 처방된 이름을 발견했는데 그 약이 자신의 약이 되어있는것을 보고 의문을 가짐 ... 무슨 약인지도 모르는데 이걸 캐묻자 엄마는 여러 변명을 늘여놓으며 상황을 무마시킨다. 하지만 이 상황에 어떻게 의심을안함 나같아도 이게뭔지 하나부터열까지 찾아봣을듯 ....... 의심은 커지고 커져서 온갖수단과 방법을 가지고 찾기에 이른다. 이 과정이 정말 긴장넘치고 좋았음 ... 손에 땀을 쥐네요 .. 하지만 영화라는것이 뭐든 결말이 예상이가는법 ... 근데 약간 오 ...이렇게 끝나나 ..싶을때 한번 더 뒤집고. 아 또 뒤집고 !! 해서 보는맛이 있는거같았음 연기도 잘하고 .... 티엠아이지만 딸을 연기가 배우분께서 정말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는 배우분이래서 너무 대단했다 .... (이후 걸어야하는 장면 등은 대역을 썼다고 함) 그 끝에 알게된 사실은 ... 아이를 잃은 엄마, 애초에 너무 약하게 태어난 아기 ... 남의 자식을 훔쳐 달아나고 자기 자식마냥 키워왔는데, 그 자식마저 자신을 떠날까봐 다리를 쓰지 못하게 약을 먹여왔다는건 너무 충격임 .... 띠발 그리고 대학합격통지서도 몇통이나 되던데 죄다숨겨둔건 너무했잖슴 ㅠㅠ 파국의 파국까지 치닫은 결말은 ......... : ) 이거와 똑같은! 건 아니지만 비슷한 실화의 사건도 있어서 여러 충격을 주는 영화 ....
물론 이 영화는 아니고, 왓챠의 드라마 #디_액트 / 넷플릭스의 영화 #러브_유_투_데스 가 진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 영화 인데 비슷한 류라서 혹시나 안보셨다면 추천하는 바... 갠적으로 디액트 ..정말 기억에 남게 본거같고 러브유투데스는 그 사건을 후다닥!! 줄인... (들어갈내용은다들간듯) 암튼 시간보내기로는 괜찮은 영화였다 ...... 훗..
런
펼치기첫장면에 생명이 유독한 아기와 엄마. 그렇게 넘어간 장면에 훌쩍 큰 아이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엄마는 그런 딸을 지극정성으로 돌보기 시작한다. 다리가 불편하고 호흡기를 써야하는, 건강을 지독하게 챙겨야 하는 아이. 그 옆에서 처음부터 하나하나 보살피는 엄마. 그냥 보았을땐 모녀지간에 사이도 좋아보이고 이런 엄마가 또 어디 있을까 싶다. 딸은 대학에 진학하려 매일같이 통지서를 기다리고, 외국영화 아니랄까봐 집은 무슨 고립된거마냥 숲속에 자리잡았다. 물론 공기좋은 곳에서 건강을 챙기려는 거겠지만, 어찌보면 의도가 다분하기도 ... 이렇게 쭉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던 집으로 보였으나 어느날 엄마의 장바구니를 보다 엄마 이름으로 처방된 이름을 발견했는데 그 약이 자신의 약이 되어있는것을 보고 의문을 가짐 ... 무슨 약인지도 모르는데 이걸 캐묻자 엄마는 여러 변명을 늘여놓으며 상황을 무마시킨다. 하지만 이 상황에 어떻게 의심을안함 나같아도 이게뭔지 하나부터열까지 찾아봣을듯 ....... 의심은 커지고 커져서 온갖수단과 방법을 가지고 찾기에 이른다. 이 과정이 정말 긴장넘치고 좋았음 ... 손에 땀을 쥐네요 .. 하지만 영화라는것이 뭐든 결말이 예상이가는법 ... 근데 약간 오 ...이렇게 끝나나 ..싶을때 한번 더 뒤집고. 아 또 뒤집고 !! 해서 보는맛이 있는거같았음 연기도 잘하고 .... 티엠아이지만 딸을 연기가 배우분께서 정말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는 배우분이래서 너무 대단했다 .... (이후 걸어야하는 장면 등은 대역을 썼다고 함) 그 끝에 알게된 사실은 ... 아이를 잃은 엄마, 애초에 너무 약하게 태어난 아기 ... 남의 자식을 훔쳐 달아나고 자기 자식마냥 키워왔는데, 그 자식마저 자신을 떠날까봐 다리를 쓰지 못하게 약을 먹여왔다는건 너무 충격임 .... 띠발 그리고 대학합격통지서도 몇통이나 되던데 죄다숨겨둔건 너무했잖슴 ㅠㅠ 파국의 파국까지 치닫은 결말은 ......... : ) 이거와 똑같은! 건 아니지만 비슷한 실화의 사건도 있어서 여러 충격을 주는 영화 ....
물론 이 영화는 아니고, 왓챠의 드라마 #디_액트 / 넷플릭스의 영화 #러브_유_투_데스 가 진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 영화 인데 비슷한 류라서 혹시나 안보셨다면 추천하는 바... 갠적으로 디액트 ..정말 기억에 남게 본거같고 러브유투데스는 그 사건을 후다닥!! 줄인... (들어갈내용은다들간듯) 암튼 시간보내기로는 괜찮은 영화였다 ......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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