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완결 연출 이창민 극본 송수한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그냥 최근넷플에 올라와서본건데 넘재밋게봄..........
갠적으로 뭐 ..요즘드라마많이보긴했지만 걍 1화부터 여성 < 에 대한 무언가를 부각시키려는 ... 이런게 느껴져서 좋앗던거같기도 하고 냅다 남혐여혐단어나온것도웃겻고 ㅋㅋ 광고대행사에 관련된 이야기가 흘러서그런기 첫시작부터 광고 < 로 시작한게 좋았고 .... 그 광고가 여전사의 성공신화 / 내 한계를 왜 남들이 결정하지? 등 ... 헐다시돌려보니 약간 이 첫 광고가 주인공과 드라마의 대부분을 함축해서? 보여주는거같음 .... 죽어라 바쁘게 일해서 올라온 자리, 그주변으로 드글드글한 남자동기들 남자상사들...
누군가는 돈시오패스라고부르고 돈밖에모른다고그러고 잠도못자 약먹어 툭하면 야근하고 업무하고 ... 바쁜현대사회를 보여주면서 그 사이에서 더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뭔가 마음이 찡햇음 ...... 그러는와중에 회사 업무의 이면도 보여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거같음... 금요일에 광고주가 월요일까지 오전에 회의잇으니까 뭐 수정좀해달라 다시해달라하면 사실상 주말도없는거고, 광고주가 갑이랍시고 힘좀잇다고 cd들한테 자기자식 과제 대신해달라 부탁하면 돈줄앞에선 싹싹 알겟다고하고 그 아래 카피들한테 또 떠넘기고 ... 솔직히 진짜 잇을법한 일들이라 띠발마음이찢어지는줄알앗음 남자동기들이란사람들은 술접대받고 일대충해도 쉬운거골라가고 상무라인 붙어먹어서 뭐좀해보겠다고 ... 최상무도 대표자리좀 앉아보겟다고 주인공 역이용해먹으면 딱이겟다면서 상무승진시켜주면서 vc그릅 최초 여성임원< 하면서 프레임가득씌우고 의미잇는척.은 다해놓고는 이런저런 조건붙여가며 ㅋㅋㄹㅃㅃ 이정도면 너도못버티고 나가떨어지겟지 ㅋㅋ 에 주인공이 굴복하지않고 바득바득 자기 자리 지키려는거 ...좋앗어 ..사실 그 과정에서 이래도되나? 이래도괜찮나? 싶엇지만.. 실상 생각해보면서 그주변남자들은 더한짓도 함...... 16화가 어케지나갓는지모르겟네 매 회차 제목도 하나하나 너무 마음에들엇고 주인공도 조금씩 바뀌어가려고 하는모습도 좋았고 하나하나따져보면좋앗던점이너무많은데 ...다적으면 ㄹㅇ 좋단 단어만 3849234번쓸거같으니가 생략. 거의 주된 여성들의 이야기를 보여주지않앗나싶다 ... 그래서더좋앗던걸까 .... 실제로도 현실에선 이런일이 비일비재하게 있을테고 많은여성들이부조리함을겪을텐데 ... 하 ... 다시돌려봐도 몇번을돌려봐도 좋을드라마일거가틈 ..... 헐글고약간 걍 개인취향차지만 러브라인 막 크게 없엇던게 이 드라마랑 더 잘 어울렷던거같아서좋다 !!아예없는건아닌데 잇는것도 막 ㅈㄴ 뜬금. 의미없음. 이건 또 아니라 내심 좋게 본 러브라인이엇고 갠적으로 주인공이 막 .. 이런어려움속에 사랑이싹트고 이로인해 치유를받거나 이겨나갈수잇는발판이되거나 ... 이게 아니고 ㅈㄴ걍 자기능력. 스스로바꾸기위한노력. 등등으로 원하는것도이루고 변해간다는점이 ..띱ㅠㅠ 아무튼......하 ..주절주절..... 이야기끝